ㅠㅠ 아침에 보니 책상에 구멍이.. 어쩌나 싶어 철물점을 가보니 그린퍼티 주제, 경화제라는 제품을 소개해주시는데.. 생전 처음 사보는 것이여서 사용법도 몰라 배우고 나서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주제와 경화제는 1:1비율이라는데.. 영 감이 안와서 대략 눈대중으로 섞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근 근데 경화제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너무 빨리 굳어 버리는지 뻑뻑해저서 수평 맞추기기 쉽지 않은 단점이 있네요. 마지막에 사포질을 해서 수평 잡아 주면 되니.. 조금은 넉넉히 시공하고 수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아 다시 해야 하나 싶기는 한데. 더이상 여기서 손대기는 의미 없을 것 같아서 마치기는 합니다. ㅎ 근데 그린퍼티 1리터는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시트지를 붙일까 페인트를 칠할까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