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오늘 아침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전을 보면서... 경기 시작하고 20분 정도 쯤에 보니... 일본이 1점을 앞서고 있어서 속이 부글부글..축구나 야구 등에 그닥 관심없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대일전이라면 그래도 놓치지 않고 보려고 하는데..그렇게 무심하게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후반전에 코트디부아르에서 신의한 수를 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드록바라는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음에도 이 선수가 교체 입장하자 마자 경기의 분위기가 바꾸는 듯 싶더니.. 교체 투입되고 5분 정도만에 역전을 만들어 내는 코트디부아르에 환호를 하게 되더군여. 그리고 그가 자국의 내전을 종식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함 찾아 보게 되더군여.. 한사람의 말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