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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Life Story

ㅋㅋ 용인농촌테마파크 체험(?)기...

   체험장 올라가는 언덜길에 제일 먼저 

    방문객들을 맞아 주는 

   보라색의 자글자글한

   꽃들이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 주는 듯 합니다.

이제 어디를 가도 하나쯤 있을 법한 뽀통령... 

엄마 아빠의 위에 있는 뽀로로 캐릭터가 초입부분에서 

아이들의 포토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ㅋㅋ

    농촌 체험관 앞 마당에 있는 투호 체험...

    처음에는 한 2~3미터 앞에서 시도해보던 울 아들.. 

    안되니까 점점 가깝게 

    다가 오더니...  몇개 성공하고 좋아 하네요. ^^* 


  

     동물원 팻말을 보고 열심히 오른 언덕에 있는 철망 안에서 

     아들을 반기는 피카(공작새).. 

      아들녀석을 반기는 것인지 경계인지는 모르겠으나 

      꼬리를 활짝 펴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농촌 체험장 답게 다랭이 논도 몇개 만들어져 있네요.. ㅋㅋ

그 논두렁길을 아슬아슬하게 뛰어 다니는 우리 아들을 조금은 떨어져서 가슴졸이며 보고 있습니다. 

논물에 올챙이 있나 싶어 뚤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물길을 거스러 오르는 숭어도 아닌놈이 맨발로 물길을 거슬러 올라 지 사촌형을 찾아 갑니다.


내려오는 길에 하우스에서 다음 방문객을 위해 준비중인 꽃들의 모종도 화려하게 자신을 단장하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들린 화원에서 신기하다며 하나 사달라며 들고 쪼르륵 나타난 울 아들.. 

ㅎㅎㅎ. 

아저씨는 9천원짜리 30%나 깍아 준다고 하시니.... 하나 구매 완료.. 


많은 체험꺼리와 볼꺼리가 있어 금방 시간이 저녁을 가리켜 서둘러 집으로 고고... 

멀지 않은 거리인데 시간은 한시간 정도 소요 되는 듯 합니다.

용인 시민은 무료... 이외의 지역 사람들에게는 입장료를 청구하는 이중적인 기준...  

그 앞에서 나 용인 시민이라고 인정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의 모습..  그러한 분들에게 기분나쁘지 않게 설명하려고 하는 근무자들.. 

그러한 모습을 사진으로 못 담아 내는 것이 약간은 아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