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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 86.5%, 국내 여행 떠났다(종합)

국내 여행객 비율, 전년보다 1.3%포인트↑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난해 국민 86.5%가 국내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3 국민여행 실태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매년 공표되고 있는 국민 여행 실태 조사는 전국 2천647가구의 만 15세 이상 동거 가구원 6천4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여행과 기타여행 등 국내여행을 한 비율은 86.5%로 전년의 85.2%보다 1.3%포인트 높아졌다.

관광여행은 여가·위락·휴가, 건강·치료, 종교·성지순례를 위한 여행이고, 기타여행은 단순 가족·친지 방문, 비즈니스나 출장 등 업무, 교육·훈련·연수, 쇼 핑 등 목적의 여행을 말한다.

1인당 국내여행을 한 평균 일수는 8.43일에서 8.90일로, 횟수는 4.93회에서 5.29회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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