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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Life Story

중국의 판다 경제학~~ 역쉬~~~

외교에 경제적으로 치열함이 있는줄은 알았지만 선물이라는 포장의 "판다"에도 경제적 비중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어제 라디오 듣다가 헉 했네여.

선물이 선물이 아닌 판다..

연간 임대료가 100만불이라네여..  우리 돈으로 년간 약 10억 정도의 몸값을  중국에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판다 사육사는 중국에서 모셔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먹는 죽순만 40Kg  이또한 중국에서 신선한 넘으로 공수 해와야 한다고 합니다.

멸종 희귀종인 판다는 생활도 까탈 스럽답니다.

 생활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게 냉난방을 해야 한다고도 합니다.

중국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판다외교"라 할 만큼 판다를 통해 경제적인 효과 뿐 아니라 문화적인 외교 역할 까지 하게 만드는 것을 보면  무섭기까지 합니다.

멸종보호종의 보호에  들어가는 비용을 타국에 자연스럽게 부담하는 것도 그렇구여.. 중국의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도 그렇구여.

우리도 밍밍과 리리를 돌려보낸 이후 16년만에  내년부터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한해에 이넘에게 들어가는 비용만 하더라도한해에 수십억 들어 간다고 하는데..

이 판다로 인해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하면서 보다 큰 경제적인 효과를 얻어 낼 수 있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중국도 우리에게 받은 판다에 대한 임대비 등은 희귀보호종 보호기금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아주 의미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문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기원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