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

ㅎ 내일 벨기에전 붉은 악마들 틈에 끼어 단체 응원 함 해볼까?

내일 이번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우리 태극전사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이 내일인데.. 반차내고 광화문이나 영동대로에서 붉은악마들과 함 어울려 보고 싶다. ㅎㅎ 2002년 사회 초년생일때 동료들과 즐겼던 월드컵의 감흥이 스물스물 살아나는데.. 내일 우리 태극전사가 2점차 이상 승리하면 16강 진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니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뭐~~ 16강 진출 못하더라도 내일의 경기에 재미를 느끼면 되는 것이구.. 영동대로로 갈까? 광화문으로 갈까.. 참 재미 없는 하루 하루에 그나마 이 월드컵이 우리 생활의 활력이 되는것 같네.. 태극전사들이여 내일 이기던 지던 상관 없다. 내일 경기 이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의 경기가 이루워 질 수 있기를 대한민국 국민의 1人으로 기원합니다.

's Life Story 2014.06.26

ㅋㅋㅋ 아쉬운 무승부~~ 그래도 잘했다.. 태극전사들...

[월드컵] 4년 전 울었던 이근호, 꿈은 이루어졌다 ㅎㅎ 네이버를 클릭했더니 1:1 무승부 경기 결과가 있네요. H조의 2번째 경기는 다들 죽자고 덤벼야 겠네요. 4년 전의 아픔 때문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출전 기회를 목전에서 놓쳐야 했던 이근호다. 이근호는 4년 전 월드컵 출전이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남아공 입성을 앞두고 진행된 유럽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도중 최종 엔트리 선발 경쟁에서 탈락했다. 동료들을 오스트리아에 남겨둔 채 쓸쓸히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다. 원문기사 바로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brazil2014/news/read.nhn?oid=079&aid=0002608433 ㅎㅎㅎ 오늘 아침 일을 하는 관계로 보지는 못하고 라..

카테고리 없음 2014.06.18

[신의한수] 드록바 투입~~~~은 신의한수 인듯..

ㅎㅎㅎ 오늘 아침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전을 보면서... 경기 시작하고 20분 정도 쯤에 보니... 일본이 1점을 앞서고 있어서 속이 부글부글..축구나 야구 등에 그닥 관심없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대일전이라면 그래도 놓치지 않고 보려고 하는데..그렇게 무심하게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후반전에 코트디부아르에서 신의한 수를 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드록바라는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음에도 이 선수가 교체 입장하자 마자 경기의 분위기가 바꾸는 듯 싶더니.. 교체 투입되고 5분 정도만에 역전을 만들어 내는 코트디부아르에 환호를 하게 되더군여. 그리고 그가 자국의 내전을 종식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함 찾아 보게 되더군여.. 한사람의 말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이였습니다..

's Life Story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