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분당의 서현.... 두아들중 둘째는 이모네 식구들과 여행(?)을 가고 애들 엄마는 모임~~~ 이제 남은 나와 큰아들은 일요일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 애들 엄마 모임이 분당 서현이다보니 자연스레 아들과 나도 간만에 도심에서의 데이트를~~~ 첫 방문지 서현에 위치한 롤링파스타~~ ㅎ 보통 주문은 와이프 몫인데.. 지금은 같이 하지 않아 메뉴판 이리 저리 보다가 세트로 주문.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토마토소스의 파스타와 내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와 피자가 세트로 있어서 살짝 양이 많을까 걱정하면서 주문완료. 비가 쏟아지다 말다해서 옷이 젖어 꿉꿉면서도 냉방이 워낙 잘되어 추워하는 아들을 위해 냉방 줄여줄것을 부탁하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림. ㅎ 음식 나오기 기다리며 냅킨 촬칵~~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