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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의 질량’은 홍성호 작가의 장편소설로, 현대 사회의 악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한국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악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했다. 특히 학교 폭력이나 왕따 현상처럼 개인 간의 악행뿐만 아니라 기업 비리, 정치 권력 남용, 언론 조작 등 국가 차원의 거대한 악의 구조에도 주목했다. 또한 이러한 악의 본질에는 자본이라는 괴물이 자리 잡고 있다고 보았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돈이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가진 모순”이라고 주장한다. 즉, 오늘날 만연한 악의 근원은 바로 자본주의라고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는 수많은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범죄들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 발생한다. 예를 들어, 술김에 저지른 실수나 장난 혹은 충동적..

홍성호 작가의 "악의의 질량"은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를 가미한 대중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추리소설과 김내성을 사랑하는 독자에게만 이 책을 허락한다. 한국 추리소설 시조 김내성과 그의 작품 마인에게 헌상하는 처절한 오마주! “ 출간기념회 후 벌어진 미스터리 살인사건, 진범을 찾아라! 피해자와 가해자의 뒤바뀐 운명, 조작된 증거, 숨겨진 공범. 과연 그 진실은? 한국 추리소설 시조 ‘아인 김내성’과 같은 이름의 추리소설가 김내성은 데뷔작 이후 어떤 이유로 도통 좋은 작품을 쓰지 못했다. 김내성은 동료 베스트셀러 추리소설가이자 희귀서적 수집가인 오상진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하고, 동료 작가, 독자, 편집자와 함께 그의 신작 출간을 축하했다. 이 행사는 오상진의 팬클럽..

ㅎㅎ 1년만에 다시 들으니 또 새롭네요. 홍성호 작가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