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드록바 투입~~~~은 신의한수 인듯..

ㅎㅎㅎ 오늘 아침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전을 보면서... 

경기 시작하고 20분 정도 쯤에 보니... 일본이 1점을 앞서고 있어서 속이 부글부글..

축구나 야구 등에 그닥 관심없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대일전이라면 그래도 놓치지 않고 보려고 하는데..

그렇게 무심하게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후반전에 코트디부아르에서 신의한 수를 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드록바라는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음에도 이 선수가 교체 입장하자 마자 경기의 분위기가 바꾸는 듯 싶더니.. 

교체 투입되고 5분 정도만에 역전을 만들어 내는 코트디부아르에 환호를 하게 되더군여. 

그리고 그가 자국의 내전을 종식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함 찾아 보게 되더군여.. 

한사람의 말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이였습니다.

축구 장면보다는 드록바의 인터뷰 장면이 더욱 인상 깊어 링크 걸어 봅니다.

"여러분, 1주일 만이라도 전쟁을 멈추세요!" 라며 카메라 앞에 무릎 꿇은 것을 보며  우리 대한민국에도 그러한 기적이 일어 났으면 하는 막연한 바램을 한번 해고게 됩니다. 

몇일 후 있을 우리 대표팀의 경기에서도 홍명보 감독의 신의 한수가 우리국민들을 다시금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 몇달세 크고작은 사건 사고들로 저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의기소침해 있는 것 같아 깊은 수렁에 빠져 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데 

이 월드컵을 계기로 해서 다시금 약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렇다고 지난 사건 사고들을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과거의 일들을 잊지 말고 과거를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진정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드록바라는  알지 못했던 축구선수로 인해 새롭게 우리 대표팀에도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화이잉~~~

꿈은 이루워진다~~ 라는 말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주말을 마감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되시고 다음주 한주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시작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