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연극영화과 입시정보

연극/영화학과 입시 경향에 대해서

하늘바라기의사진한장 2018. 5. 25. 12:42

연극/영화학과 입시의 반영률은 학생부(내신), 수능, 실기로 나뉘어져 반영되고 있으며 각 학교마다 그 비중을 달리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기준이 어떤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 입시를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이 중요한 사항입니다. 

보통의 학생들은 연영과 입시를 준비한다면 학원을 다니며 학원에서 준비해주는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원 선생님들 중에 계속 정보를 모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먼저 접하고 학생들에게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2~3년전, 심하게는 10여년전의 입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진행하시는 경우도 있으므로 설령 학원선생님의 정보 제공이 맞다 하더라도 본인이 조금은 부지런 떨며, 정보를 찾아 업데이트 하는 것이 필요 할 것 입니다. 


대부부분의 대학들은 내신, 수능, 실기 성적의 반영 비율이 틀리지만 공통적인 사실 하나는 실기 시험의 비중이 더욱 높아 졌다는 것입니다.

학교마다 수능 성적의 비율을 달리 하고 또한 반영 과목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정독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모집요강에서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부분만 대부분 스쳐가듯이 보는데.. 그러다 작게 쓰여 있으나 중요한 커멘트를 보지 못해 입시에 낭패를 겪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실기시험의 경향

- 지정작품, 당일 제시대사, 특기 혹은 자유연기

- 지정작품, 특기 혹은 자유연기

- 지정작품, 당일제시 대사(즉흥)연기

- 자유연기

- 특기(공통사항)

두번재 또는 세번째 유형이 가장 많은 학교에서 시험보는 경향이며, 첫번번째 유형도 많은 학교에서 선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지정하는 작품, 특기 또는 자유연기를 통해 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에 학교들에서 지정작품이나 자유연기 보다는 시험 당일에 제시하는 대사를 통한 즉흥 연기의 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유념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학원이나 개인레슨등으로 만들어 오는 작품이 아닌 학생의 창의력과 끼, 순발력등을 평가하려 하는 경향이 점점 높아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니고, 개인레슨을 통해 수업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 많이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핮하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학생이 향후의 입시에서 보다 빛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다음시간에 좀더 구제적으로 학교들의 평가 반영 비율등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