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으실까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ㅠ

안경을 쓰는 사람으로서 네이버 광고를 통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우연찮게 rieti (리에티)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들어갔다가 회원가입하고, 카카오알림톡 친구도하고 이벤트 공지도 받고.. 
상품 판매자가 가장 원할 법한 일련의 단계를 진행하고 2~3일 정도 지난뒤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만원의 행복.. 

이건 광고 이미지니.. 저작권으로 문제 되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한데 만약 문제 되면 연락주세요 바로 삭제 가능. ㅠ

이 메시지를 받고 점심 먹고 2시쯤.. 들어가서 맘에 드는 것으로 구매 완료. 

만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 처럼 행복했었지요. 

이 문자를 받기 전까지.. ㅠ

4시 30분쯤 받은 취소 안내 문자와 6시에 받은 카드 취소 문자.. 

뭐.. 장사를 하다보면 재고 소진될 수도 있지요..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다는 것은 좋은일이니..
그러나, 이벤트를 하면서 수량 소진에 대해 전혀 고려 않고 이렇게 만원의 행복 이라는 이벤트를 한것도 기분이 나쁜데..
위에 문자 보내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고지한 것인듯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마쳤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아 이렇게 항의 아닌 항의 글을 함 써봅니다. 

참. 위에 문자 받고 기분이 나빠서 리에티 사이트에 회원탈퇴와 제 개인정보 삭제 요청하고 삭제 완료 했다는 답변까지 받았습니다. 혹여라도 저에게 문자또는 알림톡으로 광고가 오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면서 넋두리 마칠까 합니다. 

ㅋ 예약판매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카드결재까지 다 된 것을 2시간 지난 후에 취소 안내 문자라.. 쇼핑몰에서 재고 관리가 안되면 어쩌자는 건지 심히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